12-2-18 눈은 몸의 등불
예수님께서 우리의 눈을 가리켜서 몸의 등불이라고 하신 것은 우리 눈 자체가 빛을 발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의 눈은 빛을 받아들임으로써 사물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빛이 밝으면 우리의 눈은 사물을 잘 분별할 수 있지만 빛의 양이 적으면 우리의...
11-25-18 12월을 남겨 놓고
오늘은 1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2018년 마지막 한 달 12월을 남겨놓고 우리는 이 한 달을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 할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시작할 때가 있고 마칠 때가 있습니다. 시작과 마침은 시간으로 매듭짓습니다. 시간의...
11-18-18 추수감사절에 드리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올해도 추수감사절을 지키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해마다 다가오는 추수 감사절이 형식적인 연중행사의 감사가 아닌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가 우러나오는 절기가 되게 하소서. 낮에 해와 밤에 달을 높이 띄우시고 무수한 별을 흩트려...
11-11-18 기도할 때
오늘 누가복음 11장 본문에 나오는 기도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를 보면 우리가 기도할 때 자기만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고 남을 위하여 기도를 하되 간절하게 해야 함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자기를 위한 기도는 정말 간절하게 하지만 남을 위해...
11-04-18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
지난 주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정영길 목사님(워싱톤한인침례교회 담임)을 강사로 모시고 가을 부흥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흥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이라는 주제의 집회입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서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으로...
10-28-18 주님을 섬기려면
이 땅 위의 교회들을 살펴보면 마르다 스타일의 성도님들이 주류를 이루는 교회가 있고, 마리아 스타일의 성도님들이 과반수인 교회가 있습니다. 마르다 형 교회는 열심히 일을 합니다. 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마리아 스타일의 성도가 눈에 띄면...
10-21-18 복음을 전할 때
선교학에서는 '하나님의 선교'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모든 전도나 선교는 사람이 하는 것 같아도 사실은 하나님 자신이 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역사도 영어로 History, His Story '그 분의 이야기'를 뜻합니다.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