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21 음식 규례에 대햇
에덴동산에서의 하나님은 인간에게 채소와 열매를 먹도록 허락 하셨습니다. 노아 시대 대홍수 이후 채식뿐 아니라 육식 또한 허 락하십니다. 모세 시대 와서는 시내산에서 언약의 말씀을 반포하 시면서 새로운 음식 규례를 정해 주십니다.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의 구분하시고 정한 짐승만 먹을 수 있도록 허락하신 것입니 다. 그중 대표적인 부정한 음식이 돼지고기입니다. 그래서인지 철 기시대 고대 이스라엘 유물에서는 돼지 뼈가 나오지 않습니다. 블 레셋인 거주지에서 돼지 뼈가 무더기로 나온 것과는 확연히 구분 됩니다. 오늘날 유대인들은 고기와 치즈가 든 치즈버거를 먹지 않습니다. 이들은 "새끼 염소를 그 어미의 젖에 삶아서는 안 된다"(출 23:19)는 말씀을 지키기 때문입니다. 치즈는 젖으로 만들어졌고 따라서 새끼 염소가 그 어미의 젖에 삶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신명기 14장 말씀에 먹을 것과 먹지 않을 것에 대해서 쭉 나 옵니다. 하나님은 짐
4-11-21 성찬식을 하며
우리교회는 1년에 4번 성찬식을 거행하는데 이번이 두 번째 성찬식입니다. 성찬은 십자가의 경험입니다. 성찬은 주님의 십자가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성만찬을 통해 자신을 기억하도록 하셨습니다(고전11:23-25). 성찬은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감격을 기억하게 합니다. 따라서 성찬에 임할 때마다 우리는 십자가가 나를 구원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실 때, 우리는 주님이 나를 위해 희생하신 살과 피를 기억해야 합니다. 한편 성찬은 주님을 따르는 삶입니다. 십자가의 경험은 십자가의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피와 살 즉 전부를 주셨습니다. 십자가의 삶은 우리 역시 예수님처럼 전부를 내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찬의 목적은 우리도 주님처럼 전부를 내어주는 삶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성찬은 값으로 계산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입니다. 값없이 받는다고 값싼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독
4-4-21 부활절을 맞이하여
부활은 피조물인 인간이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놀라운 변화 입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예수님 부활은 확실하다는 것입니 다. 첫째는 빈 무덤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이슬람교, 불교, 유교 같은 모든 종교들은 그 종교의 창시자들의 무덤을 화려하게 만들 어 참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 신앙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 있습니다. 그 무덤이 비어 있다는 것은 주님이 무덤에 갇히셨다가 그 무덤의 권세, 즉 사망의 권세 를 깨뜨리고 살아 나오셨음을 의미합니다. 둘째는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 당하셨을 때 두려움 때문에 예수님 을 버리고 도망쳤던 제자들의 놀라운 변화입니다. 제자들은 예수 님이 십자가에 달리자 도망치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런 겁쟁이들 이 과연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았는데도 부활했다고 하는 거짓 주 장에 자기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예수님을 증거하고 다니는 일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12명의 사도들 가운데 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