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24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2010년 MBC의 예능 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오늘을 즐겨라’에 소개된 ‘아빠는 왜?’라는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지은 시가 온라인에 빠르게 퍼져 나가면서 아빠들을 서글프게 만든 적이 있었습니다. “아빠는 왜?”라는 시는...
4-21-24 성숙한 그리스도인
작자 미상의 글입니다. ‘미숙한 사람은 자기와 닮은 사람만 좋아하고, 성숙한 사람은 자기와 다른 사람도 좋아한다. 미숙한 사람은 인연도 악연으로 만들고, 성숙한 사람은 악연이야말로 인연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미숙한 사람은...
4-14-24 성만찬
성만찬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 곧 예수님을 함께 나누는 예식이요, 그리스도인의 공동운명과 공동책임을 일깨우는 언약식입니다. 성만찬에 참여한다는 의미는 나를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께 나를 맡긴다는 의미입니다. 주님께서 나의...
4-7-24 4월을 맞아
4월을 맞아 생각나는 미국 출신 작가인 T. S. 엘리엇 (Thomas Stearns Eliot, 1888-1965)이 1922년 발표 한 장편 서사시, ‘황무지’(The Waste Land)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