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6-2025 안수집사 안수식

작년 6월에 김태영 안수 집사님께서 은퇴를 하심으로 교회의 필요에 따라 한 분의 안수집사님을 투표를 통해서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김한성 집사님께서 지난 달 23일 투표를 통해서 안수집사로 선출이 되셔서 오늘 안수 집사 안수식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리더를 세우는 일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리더들의 성향과 신앙, 그리고 리더들의 섬김의 모습은, 회중의 성향과 신앙의 모습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작년 8월 집사회의 때 김한성 집사님께서 안수집사 후보로 선출이 되어 작년 9월부터 6개월간 ‘교회를 세우는 행복한 집사’라는 교재로 훈련을 받으셨고, 올해 2월2일 방주목장(박영일 목자)에서 분가된 개척목장 목자로 임명 받아 섬기기 시작하셨습니다. 믿음의 공동체인 연합교회를 통해 성령님께서 부르실 때 겸손함과 감사함으로 순종하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침례교회 안수집사는 사도행전 6장 3절과 디모데전서 3장 8-13절의 가르침을 따릅니다. 목사가 말씀과 기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 7명을 세워서 안수하였습니다. 디모데전서에는 안수

집사 자격이 나옵니다. “집사들은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한다”

이 직분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는 복을 얻게 해 줍니다. 집사의 직분을 통하여 오직 주님의 이름만 높임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