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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4 기다림

요즘 현대인들에게는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더 빨리 성공하고, 더 빨리 잘 살 수 있을까에 대한 조급함이 있습니다. 잘 기다리지

못함이 불러오는 조급함입니다. 그런데 이런 조급함과 달리 우리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어서 커서 훌륭한

어른이 되기를 기다리고, 젊은 남녀는 사랑하는 사람이 어서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아픈 분들은 어서 빨리 회복되기를

기다립니다.


우리의 삶은 기다림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시인, 목사 용혜원의 <기다림>이란 시입니다.

“삶이 있는 곳에는 어디나 기다림이 있네. 우리네 삶은 시작부터 기다리고 있다는 말로 위로 받고 기다려 달라는 부탁하며 살아 가네. 봄을 기다림이 꽃으로 피어나고 가을을 기다림이 탐스런 열매로 익어가듯, 삶의 계절은 기다림의 고통, 멋, 그리움이지

않은가. 기다림은 생명, 희망이지. 우리네 삶은 기다림의 연속인데 어느 날인가 기다릴 이유가 없을 때 떠나는 것이 아닌가. 우리네 가슴은 일생을 두고 기다림에 설레는 것, 기다릴 이유가 있다는 것, 기다릴 사람이 있다는 것, 그것은 행복한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무엇을 바라며 기다리는 것, 기다림 자체가 삶이요 소망이요 행복입니다. 아직도 우리에게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소망이 있다는 증거요, 기다림이 있기에 고난 속에서도 소망을 품고 오늘을 살아갑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셨고 주님의 때에 우리를 데리러 오실 것을 믿기에 행복합니다. 기다림은 인내이고,

인내(오래참음)는 성령의 열매이며, 기다림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길입니다. 기다리다가 맞이하는 주님의 재림은 여러분을

영원한 생명, 영생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아멘,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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