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1 두려움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도 보듯이 만물의 영장이라며 큰 소리 치는 인간이지만 막상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바이러스 앞에서 쩔쩔매며 두려워 떠는 모습은 인간이 연약한 존재임을 인정하게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느끼는 두려움에는 경제문제, 실패, 능력한계, 질병, 자연재해, 사고, 미래의 불확실성 등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두려운 것은 역시 죽음입니다.


한국에서 코로나를 확산시키는 중심에 있었던 신천지의 핵심교리는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한 육체영생교리에 있습니다. 즉 마지막 종말의 때 죽음을 맛보지 않고 육체를 지닌 채로 천년왕국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택함 받은 14만4천 무리에 속하기 위해서는 교주 이만희가 시키는 대로 수단방법 안 가리고 전도하고 교육받으며 가출까지 불사하게 만듭니다. 결국 신천지 교인들은 죽음이 두려워서 그릇된 교리에 현혹되고 만 것입니다.


어떻게 두려움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면 두려움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오직 자기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단11:32). 우리를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그때 우리는 두려움으로부터 탈출해 용기 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 세계를 두려움 속에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는 인류를 위협할 마지막 감염 병이 아닙니다. 언젠가 인간은 또 다시 알 수 없는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두려움에 떨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연약한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더욱 겸허해져야하며 하나님과 관계를 바로 맺기 위해 끊임없이 영적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 모두 어려운 때 일수록 더욱 주님께 가까이 나가며 주님만 의지하는 믿음을 지니므로 두려움의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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