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올 한해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 가운데 아무 일 없었는데, 제 발로 교회에 오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나름대로 시련과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인식하고, 교회에 와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드리는

예배는 눈물과 감격입니다. 말씀도 꿀처럼 달고 맛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앙생활은 나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동체와 함께 합니다. 공동체에는 나와 다른 사람도 있고, 종종 시한폭탄과 같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그것이 내 몸이라고, 예수님이 그 몸의 머리이고, 우리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고린도전서 12장).


우리는 이 불완전한 공동체를 통해서 예수님의 마음을 배웁니다. 때로는 아프고, 답답하고, 상처가 되는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동체를 피하고 싶을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런 공동체 속에서 제자가 되고, 제자를 삼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알고 보니 여기에 신앙의 신비가 있습니다. 박호근 목사님이 가정에 관해 쓰신 ‘머리 아픈 남편, 가슴 아픈 아내’라는 책에 이런 글이

나옵니다. “결혼해서 더 좋은 옷을 입고, 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더 좋은 곳으로 여행 가고, 더 여유롭게 살 것으로 기대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불행해질 것이다. 대신에 결혼해서 상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상대를 위해 희생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에게 결혼은 선물이요 축복이 될 것이다.”


신앙생활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통해서 평안하고, 기쁘고, 행복한 삶을 기대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기쁘게 하고, 공동체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교회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요 축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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