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20 400주년 추수감사절

금년은 102명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망망대해를 건너왔던 4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청교도들은 꿈의 땅 미 대륙에 도착하였으나, 한 겨울을 보내며 반이 넘는 사람들이 죽고 말았습니다. 그런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들은 가을 추수를 마친 후 인디언들을 초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감사의 잔치를 열었습니다. 메이플라워호에 탔던 엘리자베스 합킨스라는 여인이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들의 감사를 보게 됩니다.


“우리는 출발이 늦어지면서 많은 식량을 소모해야만 했습니다. 항해를 하는 동안에는 거친 파도와 싸워야만 했습니다. 병으로 인해 죽은 사람을 바다에 장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 강추위, 굶주림은 여전했지만 65일이 되는 어느 날 이른 아침, 우리는 드디어 신대륙에 도착한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우리 모두는 무릎을 꿇어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와 찬양을 올려 드렸습니다.”


그때 배에 함께 했던 브리우스트 목사가 읽은 성경이 시편 100편 감사시였습니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편100:3-5)


어려운 중에도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였던 청교도들처럼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나 지금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감사를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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