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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23 한 해를 마치며

이제 2023년의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언제나 한 해를 보내면서 느끼는 심정은 늘 아쉬움과 감사가 교차하는 심정입니다.

생각하면 미소 짓게 되는 일들과 떠올리기 싶지 않은 기억들이지만 그 모든 것들도 세월 속에서 빛이 바래면 결국은 한 가지,

모두가 감사한 것으로 귀착이 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만 남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산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산 속에서 몇 날을 헤매다가 구출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하루 12시간씩 길을 찾아 다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걸었던 길을 역추적해보니 한 장소를 중심으로 6km 안에서 오고 가고 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눈을 가리고 20m을 걸으면 일직선에서 4m쯤 치우치고, 100m를 가면 결국 원을 그리며 제자리로 돌아온답니다. 이것을

윤형방황이라 하지요. 그래서 눈을 가리고 30걸음을 걸어간 다음 잠깐 멈추고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또 30걸음을 걸으면

일직선으로 걸을 수 있답니다. 우리는 지금 매우 분주하게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그 바쁜 중에 신앙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분주함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하나님을 의식함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이제 남은 2023년 마지막 주일, 그리고 하루, 가장 소중한 시간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정리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으로

준비하여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새로운 2024년을 맞아야 할 것입니다. 반복되는 낮과 밤, 사계절의 변화를 보면서 인생에도

마지막이 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 인생의 중간 결산을 해보라고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매듭의 시간으로 성숙을 위한 소중한

하루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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