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교회 창립 18주년을 맞아

오늘은 연합침례교회 창립 18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어느덧 성년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지난 18년의 세월 동안 연합침례교회도 많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8년 동안 변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이 내쉬빌 땅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주시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시는 역사를 꾸준히 해 오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눈물의 기도와 섬김의 열정으로 연합침례교회가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더욱 감사한 것은 교회 초창기부터 주의 인도하심으로 연합침례교회 믿음의 공동체에 들어와 지금까지 변함없이 제자리를 지켜오신 분들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사회적 환경 가운데 새로운 삶의 터전과 다른 사역의 장소로 옮기신 분들이 계시지만, 한 교회에서 수십 년을 꾸준히 신앙생활하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일은 분명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요 축복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더 많은 우리 성도님들이 주님께서 심으신 자리를 충성되게 지키며, 그리스도의 몸인 연합 공동체를 건강하고 힘 있게 세워가는 일에 새롭게 마음을 다짐하는 오늘 창립 기념주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18살을 맞는 연합침례교회에게 주님은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 국내와 해외선교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일 등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계속해서 모든 성도들이 주 안에서 하나 되며, 연합침례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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