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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18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이 전쟁에서 패전한 요인 가운데 하나가 독일은 기대조차 할 수 없는 미국의 풍부한 군수물자였다고 합니다. 영적 전쟁인 선교사역에서도 보급부대 역할처럼 눈에 띄지 않지만 뒤에서 돕는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여인들을 막달라 마리아, 요안나, 수산나와 여러 여자들입니다. 이들은 귀신이 들렸다가 예수님이 쫓아내 주셨거나 병을 고쳐 주신 것이 예수님을 따르게 된 계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막달라 출신 마리아는 과거에 일곱 귀신 들렸다가 회복된 여인이고, 요안나는 남편이 헤롯 왕의 청지기, 곧 재경부 장관이었으니 귀한 신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산나는 백합이라는 뜻의 이름에서 그 이미지를 추측할 수 있을 뿐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데리고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뒤에서 물질로 섬겼습니다. 이들의 섬김은 정말로 중요하며 인정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여인들처럼 우리는 주님께 엄청난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가 무엇입니까? 죄로 말미암아 두려움 가운데 살아야 하고 죄와 고통가운데 살다가 한번은 죽어야 하는데 죽은 다음에는 심판을 받아 지옥에 던져져 영원히 고통을 당해야 하는데 이런 운명에서 구원받은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분에 넘치도록 많은 물질을 드려 주님을 섬기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의 희생적인 헌신을 받으시고 예비하신 은혜를 부어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주님을 섬겨야 할 이유를 잊지 않고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섬기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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