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18 주님을 기다림

우리는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 세 째 주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림절의 주제는 ‘기다림’입니다. 기다림이 빠진 주님의 오심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주님의 오심을 대망하고 기다림으로 충만할 때 더 큰 만남의 기쁨, 감격적인 만남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란 어떤 의미에서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일을 기다리고, 내게 주시는 말씀을 기다리고, 응답을 기다리고, 은혜를 기다리고, 주님의 나라를 기다리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살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주님을 기대하고 사모하고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큰 가에 따라서 우리의 신앙이 더 풍성해 질 수 있고 주님의 능력도 체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인 누가복음 12장 35-38절에 주인을 기다리는 종의 비유가 나오고 있는데 종에게 ‘깨어 있으라’(37절)는 말은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를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지 않고, 영적으로 무기력해지고, 나태해지고, 게을러지게 되면 우리도 모르는 순간에 기다림의 대상이 이 세상의 성공이나 출세나 돈으로 뒤바뀌게 됩니다.

문제는 바뀐 줄 모르는 게 더 문제입니다. 깨어 있으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벌어져도 즉각 대처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은 등불을 켜고 서 있으므로 깨어 있으라고 합니다.

신앙생활에 성공하려면 기다림에 성공해야 합니다. 다른 기다림은 다 실패 했다고 해도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일에는 실패하지 맙시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성령으로 찾아오시는 2018년도의 성탄을 기쁨과 감격으로 맞이하는 여러분들 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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