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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19 여선교회 헌신

오늘은 여선교회 헌신 예배로 드립니다. 어느 교회든지 여선교회는 교회사역의 중심에 있고, 어머니 같은 사랑으로 섬기는 여선교회 회원들이 있기 때문에 따뜻한 사랑의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만일 여선교회가 부엌에서 일만 하는 부서라고 생각하면 진정한 여선교회의 정신을 잘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여선교회가 조직된 첫 번째 동기는 선교 때문입니다.

일찍이 남침례교단은 지금으로부터 131년 전인 1888년에 총회에 들어가실 수 없는 사모님들이 모여서 해외에 나가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시작으로 미남침례회 여선교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독립된 단체(www.wmu.com)로서 여성들도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라는 고린도전서 3장 9절에 근거해서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국내외 1만여 명(한인 선교사 약 360가정)의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와 후원뿐 아니라 그들의 사역을 알리고 교육 하는 일을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남침례교단 파송 선교사님들의 50%이상이 어려서 선교교육을 받은 분들이라고 합니다.

남선교회는 선교를 중심으로 모이는 남자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여선교회는 여자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친목을 도모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하기도 해야겠지만, 그 모든 것이 선교를 위한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헌신예배를 드리는 연합침례교회의 모든 여선교회원들도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교에 앞장서며 말없이 기쁨으로 섬기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교회 안에 가득 채우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남선교회와 더불어 우리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미래의 부흥의 기틀을 잡아가는 아름다운 여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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