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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0 신천지

최근 대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진원지로 ‘신천지’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단인 ‘신천지’의 교단명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 장막성전’인데 자신들은 ‘신천지 예수교회’라고 줄여 부릅니다. ‘신천지’는 이만희(89살) 총회장에 의해 1984년 설립되었고 현재 신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만희는 자신이 재림주이고, 자신은 육신이 죽지 않는 이 시대의 구원자이자 보혜사라고 주장하며, 신천지 교인들도 이만희 교주를 구원자로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신천지’에서 2인자 구실을 했고, 이만희 총회장과 사실혼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김남희 전 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는 지난달에 “이만희는 구원자도 아니고 저와 똑같은 죄인인 사람”이라며 이만희 총회장이 병원에 입원해 수술 받은 사실을 사진과 함께 공개하면서

“아픈 사실이 드러나면 안 되기 때문에 내가 직접 간호하고, 병원비도 부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개신교계가 가장 경계하는 것은 ‘신천지’의 포교 방식입니다. 신천지는 정통교회를 추수밭으로 인식하고, 소위 ‘추수꾼’이라는 비밀 요원을 기존교회에 침투시켜, 신자들을 미혹해 빼내갑니다. 특히 목사의 비리 등을 조작하고 이간질시켜 목사를 추방한 후 교회를 통째로 먹어버리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한인들이 많이 사는 미국 대도시에도 신천지가 들어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인 교회 성도들이 말씀을 모르기 때문에 일어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 악마가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닙니다(벧전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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