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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20 가정의 달에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최초의 거룩한 기관으로 중요하며, 가정은 또한 개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침을 잘 압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고사성어가 말해주듯 가정의 평안함이 우리의 삶 모든 부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예로부터 부부는 서로를 부를 때 여보, 당신이라는 호칭을 사용했습니다. 그 뜻이 다음과 같답니다. 남편은 아내를 여보라고 하는데 그 뜻은 같을 여(如)와 보배(寶)를 써서 ‘보배 같은 사람’이란 뜻입니다. 아내가 남편을 부를 때는 당신이라고 하는데 그 뜻은 당할 당(當)과 몸 신(身) 자로 ‘당신은 내 몸’이라는 뜻입니다. 보배와 같고 내 몸과 같은 부부, 참 아름다운 해석입니다. 참 깊이 있게 들립니다. 그런 마음으로 서로를 부르면 신뢰와 존경으로 하나가 되는 최고의 부부가 될 것입니다. 지금은 여보, 당신을 그렇게 구별해서 쓰지도 않고, 어색해서 사용하지 않는 부부도 많지만, 서로의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좋은 호칭입니다.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하라”(에베소서 5장 28절)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늘 평안합니까? 행복과 기쁨이 가득합니까? 아니면 아픔과 갈등도 있습니까? 상처와 아픔이 있으면서도 평안한 가정처럼 적절히 포장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일어나면서 이전보다 더 많은 부부들이 쪼개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자녀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많은 가정들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하나님과 개개인이 더 가까워짐으로 가정 회복의 기적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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