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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0 교회창립20주년을 맞아

오늘은 연합침례교회 창립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날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이 있는데 지난 20년 동안 연합침례교회도 많이 변화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변하지 않았던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변하지 않은 것은 복음의 능력입니다. 이 땅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시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확장하시는 역사를 하나님께서는 꾸준히 해오셨습니다. 그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돌립니다.

개리 채프먼의 ‘5가지 사랑의 언어’란 책을 보면 사랑의 언어를 크게 5가지로 분류를 하고 있는데 1) 인정하는 말, 2) 함께하는 시간, 3) 선물, 4) 봉사, 그리고 5) 육체적인 접촉입니다.

이 중에서 특히 ‘함께하는 시간’은 연대감을 끌어올린다고 합니다. 무엇을 함께 하든지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을 함께 한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함께해 줄 때 사랑을 느낍니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저희 연합침례교회는 사랑을 많이 받은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함께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교회를 나오시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기도와 인내로 교회를 지켜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충성한다면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로 세움 받을 것이고 주님 앞에 칭찬받을 것입니다.

20년 전에도 우리는 연합침례교회였고, 지금도 우린 연합침례교회이고, 앞으로도 주님이 오실 때까지 우리는 계속해서 연합침례교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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