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22 요셉처럼

요셉 지파는 므낫세와 에브라임 두 지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요셉 지파가 두 지파로 나뉘어 가나안 땅을 분배 받게 된 배경은

창세기 48장에 나오는 야곱의 축복기도 속에 있습니다. 요셉은 야곱 앞으로 자신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 아버지의 축복 기도를

받았는데 그때 요셉은 자신의 장자인 므낫세 머리 위에 아버지 야곱의 오른손이 얹어지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의도적으로 팔을 어긋나게 하여 차자인 에브라임의 머리 위에 오른손을 얹고 기도하였습니다. 이것은 후에 에브라임 지파가 비록 차자의

후손이었지만 장자였던 므낫세의 후손보다 역사적으로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을 예고한 예언자적인 행위였습니다.


그러한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관계는 지파별로 분배 받은 땅을 언급할 때에 에브라임 지파가 먼저이고 (수 16:5-10) 그 뒤를 므낫세 지파가 따르고 있음을 통해 보여 줍니다(수 17:1-13).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지파가 차지한 곳은 지정학적으로나

자연환경적으로나 모두가 부러움을 살만한 비옥한 계곡지대와 풍요로운 곡창지대였습니다.


야곱이 요셉을 위하여 빌었던 축복기도에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창 49:25)을 언급한 것은 곧 이들 두 지파가 누릴

풍요의 땅을 지칭한 것입니 다. 후에 모세도 요셉자손이 누릴 복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 저장한 물"(신 33:13)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항상 물이 부족한 이스라엘에서는 이슬이나 지하수와 같은 물은 곧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풍요로운 삶을 의미합니다. 이들이 누렸던 그런 삶의 축복과 풍요로움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이들 두 지파의 조상이었던 요셉이 오래 전에 뿌려놓았던 신앙의

씨앗이 아름답게 결실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요셉처럼 후대를 위하여 신앙의 씨앗을 많이 뿌리는 신앙의 선조들이 다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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