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24 성가대 헌신
- pastor han
- Mar 2, 2024
- 1 min read
오늘 드리는 성가대 헌신 예배를 통해 연합침례교회 성가대원들은 하나님께 참된 감사와 경배와 영광을 돌리는 찬양을 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충성하며 직분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나에게 찬양을 할 수 있는 튼튼한 폐를 주시고, 튼튼한
다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힘 있을 때, 목소리가 나올 때까지 힘써 성가대를 섬기십시오.
오직 주님만을 찬양할 수 있도록 우리 성가대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온전한 찬양을 드리기 위하여
성가대원들을 격려하고 음악을 잘 가르쳐 주시는 지휘자 신현정 집사님, 최고의 반주로 예배를 꽉 채워주시는 김혜진 사모님,
성가대 대원들을 잘 품고 섬기시는 성가대장 백영수 집사님이 계셔서 성가대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맡은 파트를 열심히 연습해서 예배에 임하고, 악보 위의 가사가 그냥 부르는 노랫말이 아니라 주님께 순종하며 드리는
삶의 진정한 고백이 될 때 그 곡을 들으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찬양하는 성가대원들의 표정 위에 드러난 주님의 크신 은혜를 성도들이 체험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각각 서로 다른 소리들이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며 한 공간 안에서 여러 형제자매들이 함께 주님을 찬양하는 기쁨과 은혜가 얼마나 크고 감사한지요. 특히 부부가 함께 성가대를 하면 가정의 화목함은 주님이 덤으로 주실 것입니다.
바라기는 올해에는 다른 교인들도 그렇지만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하는 성가대원들께서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넘치게
경험하고, 찬양을 부를 적마다 경험한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고, 감사로 가득한 찬양을 부르며 감격하여, 찬양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도 그 감사와 감격이 전염되어 거룩한 즐거움이 충만해지고, 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풍성한 찬양의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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