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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2025 예수님만이

  • pastor han
  • Mar 30
  • 1 min read

Updated: Apr 6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인 ‘최후의 만찬’에 관해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을 완성하고 여러 화가 친구들을 초대해서 그림을 보였는데 친구들이 자세히 들여다보더니 “그리스도의 손에 있는 잔이 정말 아름답구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다빈치는 재빨리 붓을 집어 들고 그 잔을 지워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애석해하는 친구들을 향해 결연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얼굴 외에 시선을 끄는 것이 이

그림 속에 있는 걸 원치 않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렸을 때 부모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가 유월절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예수님과 함께 있다고 생각한 마리아와 요셉은 한참이 지나서야 예수님이 곁에 없다는 것을 알았고 예수님을 찾으러 예루살렘으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찾아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곤 합니다. 그러나 이 일화들은 우리가 예수님이 없는 신앙생활을 할 수도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주인이 되지 않는 교회 행사도 있을 수 있음을 말해 줍니다. 우리가 믿는 대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중심이 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지금은 사순절 기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져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사순절 기간을 통하여 매 순간 예수 그리스도가 내 삶의 주인으로 계시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찾아야 합니다. 예수님 없이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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