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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21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를 마치고

지난 월(14일)부터 목요일(17일)까지 내쉬빌에서 남침례회 (SBC) 총회가 열렸습니다. 미국 남침례교단에 속해 있는 한인교회도 이번 총회를 같은 곳에서 열어 미국 침례교 총회(2만5천 명 모임)에 참석도 하고, 제40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 총회를 열어서 함께 동역하며 교단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북미주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들과 전 세계 흩어 져 선교 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들 그리고 가족들 573명이

모여 서 총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한인총회에는 매일 새벽과 낮 그리고 저녁에 부흥회를 하는데 이번에는 두 분의 한인 강사와

두 분의 미국 강사가 말씀을 증거 했습니다. 한인 강사로는 저희 교회에서 수년 전에 부흥회를 인 도하셨던 김기동 목사님(고구마 글로벌 미션대표)과 임용우 목 사님(워싱톤 성광교회)이, 미국 강사로는 Dr. Jason Allen(미드 웨스턴 침례신학교 총장)과 Dr, Johnny Hunt(NAMB 국내선교 부 부총재)이 오셔서 "대사명의 열정을 회복하라"라는 주제로 말 씀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교단의 제1부총회장이 되어 올해부터 앞으로 1 년 동안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달라스에서

사역하시는 김경도 목사님께서 총회장으로 선출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총무에는 강승수 목사님이 총무로 재 선출되어 앞으로

4년 동안 사역하시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분부하신 대사명의 열정이 식어가는 이 시대에 깨어 있 어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총회였습니 다. 총회를 위해 기도해주신 성도님들, 총회에 와서 수고해 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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