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4 교회창립 24주년을 맞아
오늘은 연합침례교회가 세워진지 24년이 되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연합침례교회와 성도들과 함께하심으로 지금 이 시간이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시편 55편 22절을 보면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짐을 기도하며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이 세상에 그냥 세워지는 교회는 없듯이 연합침례교회도 24살이 되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 기도로 맡겼기 때문에 연합 공동체가 오늘 창립 24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제 이후의 일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십시다. 그러면 지금까지 연합침례교회와 성도들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임마누엘 되셔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교회 창립 24주년 기념 주일을 맞아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바울이 2차 선교 여행 중 데살로니가에 3주간 머물면서 세웠던 개척교회였습니다. 단기 선교로 말미암아 세워진 이 교회가 1년 남짓 후 그 당시 그리스와
그리스 밖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본이 되는 교회로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3절과 8절은 이렇게 증거합니다.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8] ...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24주년을 맞으며 새로운 25주년을 향해 달려 나가는 연합 공동체가 데살로니가 교회와 같은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충만한 교회라는 아름다운 소문이 사방으로 퍼져나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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