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23 교회창립 23주년을 맞아
- pastor han
- Jun 3, 2023
- 1 min read
연합침례교회가 주님의 은혜로 이곳 내쉬빌에 세워진 지 23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세월 동안 교회를 인도하시고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창립 23주년을 맞아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 첫 번째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그 분명한 고백이 있는 교회입니다.
교회가 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마 16:16)라고 베드로가 했던
신앙고백입니다. 이 신앙고백을 하는 성도들이 모여 세운 공동체가 연합침례교회입니다.
두 번째는 주님의 제자를 길러내는 교회가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승천하시기전에 우리에게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대사명을 주셨습니다. 주님의 소원을 이뤄드리는 교회는 전 교인이 주님의 제자가 되는
교회입니다. 내 시간, 내 물질을 언제든지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성도들이 있는 교회가 연합침례교회입니다.
세 번째는 교회의 주인이 예수님이 되게 하는 교회가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입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십니다.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잘 받드는 교회가 진정한 교회입니다. 연합침례교회는 주님의 뜻이
나타나고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교회입니다.
지난 23년 동안 연합침례교회와 함께 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앞으로도 영원히 지켜주실 것입니다. 우리도
연합침례교회가 교회다운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과 결단을 새롭게 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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