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21 광복절을 맞아

오늘은 76주년을 맞는 광복절입니다. 빛을 되찾은 날이라고 해서 광복절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한국인이 한국말을 사용하는 것 때문에 고난을 당했고, 한국 정신을 담은 흰색저고리 입는 것을 통제 당했던 암울했던 시기를 뚫고 대한민국은 해방을 맞이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민족과 우리 한민족 사이에는 비슷한 점이 참 많습니다. 우선 두 민족 모두 고난의 역사를 거쳤다는 점에

서 비슷합니다. 팔레스타인 지역은 북쪽과 남쪽 대제국의 틈바구니에 있었고, 한반도는 주변 강대국의 힘겨루기로 인해 외세의 침

략이 잦았습니다. 또 이스라엘 민족과 우리 민족은 모두 피식민지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유대는 바벨론에 의해, 우리는 일제에 의해 식민지를 경험했습니다. 두 민족 모두 어느 날 갑자기 해방을 맞았다는 점도 비슷합니다. 유다는 페르시아가 바벨론을 멸망시키면서 해방되었고, 우리도 일본의 패전과 함께 해방을 맞았습니다.


많은 선조들이 민족의 해방을 위해 나라 안팎에서 싸웠지만, 하나님의 크신 섭리가 없었다면 해방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해방은 하나님의 선물이었고, 그래서 더 없이 기쁜 날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광복의 자유를 얻은 후에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땅덩어리는 작은 나라지만 경제대국이 되었고 기술 강국이 되었으며 스포츠강국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2위의 선교강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사명을 다하지 못하니 IMF가 터져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대한민국에 대한 경제적 침략에 실패하자 이제는 독도가 자신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하며 우리의 주권에 또 한 번 도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민족은 76년 전 우리 민족에게 광복의 축복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더욱 더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역사의 어둠을 헤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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