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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18 과테말라 단기선교3

연합침례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올해 과테말라 단기선교 사역을 잘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첫 번째 우리가 사역한 교회는 50여명 성도가 모이는 회복 침례교회입니다. 과테말라 시티의 대부분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쓰레기 하치장 마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태우는 연기와 악취가 온 마을을 뒤덮고 있지만 회복 교회를 통해서 부는 성령의 바람이 이 마을 주민의 심령을 살리기를 기도하며 가가호호 방문 전도를 했습니다. 교회 다니다가 더 이상 안 다니는 주민들이 많았습니다.

예수님이 자기 삶의 주인이 아닌 자기 자신이 주인 되었음을 고백하며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신 분들로 인해 전도팀이 함께 구원의 기쁨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교회 이름이 회복 교회인 것처럼 많은 술 중독자들과 마약 중독자들이 복음을 통해 예수 믿고 신앙생활 가운데 중독에서 벗어나는 놀라운 사역을 까를로스 담임 목사님과 회복 교회 성도님들이 잘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까를로스 목사님 말에 의하면 과테말라의 지하경제로는 마약 밀매가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콜롬비아에서 미국으로 들어가는 마약의 많은 양이 이 나라를 거쳐 가고 있는데 과테말라나 미국이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는 것은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나라는 천주교가 61%가 넘는데 천주교가 토착화되면서 토착종교들과 혼합되어 이상한 이단종파처럼 변질되었습니다. 침략자로 이 땅에 들어온 천주교는 토착화를 위해 마야인들이 신으로 섬기는 사람들, 혹은 신들을 25명이나 성자로 책봉했다고 합니다. 선교사들은 "차라리 천주교가 들어오지 않았어야 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복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나라인 과테말라를 위해 기도와 선교의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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