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23 튀르키예 2
튀르키예2 이번 주일(2월5일) 새벽에 내쉬빌에서 떠나 2월17일(금)까지 튀르키예(터키) 선교 비전 트립을 하게 됩니다. 안전하게 선교 일정을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에게 튀르키예라는 이름이 아직도 생소하지만 터키 정부가 나라 이름을 튀르키예로 바꾸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칠면조 (turkey)와의 연상 작용 때문이라고 합니다.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는 과거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했던 주요 무대입니다. 과거에는 복음의 중심지였으나 지금은 무슬림의 중심지이고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교점이기도 합니다. 신약성경에 소아시아로 나오는 튀르키예는 사도 바울이 3차에 걸친 전도여행을 통해 주님의 교회를 많이 세웠고, 그 후에 계속해서 기독교의 부흥이 일어난 거룩한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슬람의 땅으로, 복음의 불모지로 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많은 환난과 핍박 속에서 신앙과 믿음을 지키며 주님의 교회를 세
1-22-23 튀르키예
작년 6월 15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렸던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41차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선출된 뒤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새로운 총회장이 뽑히는 올해 6월 15일까지 임기가 6개월 정도 남았는데 그때까지 총회장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회장의 위치에 있다 보니 제가 참석해야 할 공식 모임도 많고, 후원 요청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회가 800여 회원 교회들을 섬길 수 있을만한 교회가 되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2주 후인 2월5일(주일)에는 오전 5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새벽 2시 반에 집을 나서야 합니다. 2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총회 해외선교부 이사회를 참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회의에는 해외선교부에서 파송한 터키 선교사님 두 가정과 아프리카 선교사님 두 가정이 참석하게 됩니다. 그리고 터키 선교사님들의 사역지를 방문하는 비전 트립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