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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3 이스라엘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보며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오전 6시 30분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7,000발의 로켓을 발사하며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규모 침공 공격을 감행해 이스라엘 군인과 민간인 1,400여 명을 사살하고 230명 넘게 인질로 잡아갔습니다. 이에 분노한 이스라엘은

지금 대대적인 보복을 하고 있습니다. 삽시간에 36만 명의 예비군이 속속 귀대하여 전열을 가다듬고 팔레스타인 자치구인

가자지역을 탱크로 완전봉쇄하고 대대적인 반격을 하면서 완전히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벌써

피아간에 8,0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하면서 전쟁은 주변 이웃의 아랍

나라들과의 전쟁으로 번질 수도 있습니다.


전쟁은 왜 일어나나요? 외적으로는 정치적인 이유, 군사적인 이유, 경제적인 이유, 종교적인 이유 등 원인이 다양합니다. 그러나

세상에 전쟁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 본래 죄가 없는 에덴동산에서는 전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죄가 세상에 들어오면서 세상은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의 죄는 먼저 그 가정에서 형제였던 가인이 동생을 쳐서

죽이게 되었고 그 후에 죄악된 세상은 전쟁의 역사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전쟁을 허용하시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우선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이미 구약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교만하여 범죄하였을 때에 전쟁으로 심판하셨습니다. 전쟁을 통해서 고난을 치르게 하고 결국은 하나님이 역사의 주권자이심을 나타내십니다. 전쟁을 통하여 인간 속에 내재된 교만의 죄성을 깨뜨리시고 인간의 철저한 부패성을 나타내시게 하십니다. 그리고 인간의 추하고 더러운 죄성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이 땅의 전쟁을 바라보며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와 용서를 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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