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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23 시련

1980년대 초, 소련의 우주비행사 2명이 우주에서 211일 동안 있다가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그런데 건강이 아주 나빠진

상태였습니다. 그들은 지구로 귀환하면서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 고동에 이상이 생기고, 심한 현기증으로 고생했습니다. 또한

1주일 간 걷지 못했고, 1달 이상 약해진 근육과 심장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했습니다.


사람이 아무런 압력에 없는 무중력 상태에 있으면 근육이 점차 퇴화됩니다. 그것을 방지하려고 소련에서는 우주비행사들을 위한 힘든 훈련과정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펭귄복’(penguin suit)이라는 고무 밴드가 달린 운동복을 발명했습니다. 그것은 우주비행사가 움직이는 방향의 반대로 저항력이 생기게 해서 힘을 쓰도록 하는 옷이었습니다.


그런 훈련과정을 잘 소화해서 1987년 12월 29일, 소련의 두 명의 우주비행사가 당시 우주에 머문 최고기록인 326일 간의

우주여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을 때는 아무런 건강의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훈련과 시련과 외부의 압력과

스트레스를 싫어하지만 사실 그것들은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축복에 대한 개념을 수정해야 합니다.

문제가 없고, 기적과 성공의 주인공이 되는 것만이 축복은 아닙니다.


페인(pain,고통)이 없으면 게인(gain,유익)도 없고, 크로스(cross,십자가)가 없으면 크라운(crown,왕관)도 없습니다. 우리가 시련 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범사에 감사하며 산 소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면 근심과 문제는 곧 끝나고 찬란한 영광의 날이 곧 오게 될 것입니다. 항상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시련을 잘 이겨내고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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