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20 더 나은 선택

아브라함의 종은 리브가를 이삭의 아내로 데려가기를 청합니다. 그러자 리브가의 어머니와 오빠가 한 열흘간 집에 더 머물면서 석별의 정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그러자 그것에 대한 결정은 리브가에게 맡깁니다. 그 때 리브가는 그들과 함께 가겠다고 대답을 합니다. 리브가는 아브라함 종의 이야기를 듣고 이러한 청혼은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만일 리브가가 곧바로 떠나겠다고 결정을 하지 않고 열흘 정도 집에 더 머물다가 떠나기로 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가족과 헤어진다는 아쉬움이 리브가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였을 것이고, 리브가는 조금이나마 방심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단호했던 마음도 좀 누그러지면서 나태함에 빠졌을 것입니다. 나태함은 우리의 신앙에 무서운 적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또 가족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면서 가정의 따뜻함과 편안함에 흠뻑 젖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따뜻한 가족을 떠나 객지에서 어떻게 사는가” 하면서 가족의 안락주의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뜻을 거절하는 함정에 빠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리브가는 단호하게 곧바로 따라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리브가처럼 하나님의 뜻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하려면 다른 한 쪽을 내려놓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더 풍성한 것으로 우리의 삶을 채워 주십니다.

“인생의 최상의 선택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남은 생애는 항상 믿음의 선택을 하시고,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넘치는 삶을 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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